1. Good to Me (Carman) - 4:14 2. House of Praise (Carman/Hogue) - 4:08 3. Just as I Am performed by Carman / Angel Cruz - 3:19 4. My Pledge (Carman) - 4:03 5. Overcomin' Child of God (Carman) - 3:21 6. Always Will (Carman) - 5:08 7. Stand Up (Carman/Hogue) - 4:05 8. This Is My Bible (Carman) - 4:01 9. The Red White and Blue (Carman) - 4:05 10. I Have Decided (Public Domain/Reed) - 5:41 11. My Pledge [*] (Public Domain/Reed) - 4:02
칼맨은 자신의 화려한 디스코 그래피가 말해주듯 지난 20여년간 다양한 앨범을 선보여 왔다. 5년 만에 발표하는 예배 앨범이면서 베스트 앨범 [Heart of Campion]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스튜디오 앨범이기도 하다. 두 곡의 찬송가 리메이크를 제외한 나머지 곡은 새롭게 만들어진 곡이다. 칼맨은 그동안 일련의 앨범들을 통해 블랙가스펠에 대한 깊은 조예를 보여왔다. 칼맨은 이번 앨범에서도 블랙가스펠을 중심에 두고 카리브뮤직, 컨트리, 팝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와의 혼합을 자연스럽게 유도해내고 있다. 이번 앨범도 다양한 음악적인 접근을 통해 던져지는 창조적이고 도전적인 메시지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코러스의 의도적인 소음들로 인해 스튜디오 앨범이지만 예배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이 자연스럽게 전달되며 전체적인 흐름역시 편안한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카리브리듬의 경쾌한 찬양 “Good to me”가 오프닝을 열면 파워넘치는 댄스넘버이자 타이틀 곡인 “House of Praise”가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찬송가 339장 “Just as I am(큰 죄에 빠진 날 위해)”, 또다른 찬송 "I have decided(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네)“ 고백적인 발라드 “My Pledge”, 라틴댄스풍의 찬양 “Stand up”, “This is my bible" 등 어느 한 곡도 놓칠 수 없는 프레이즈 넘버로 가득하다.
칼맨(본명:Carman Dominic Licciardello)은 한 두 마디의 수식어로는 표현이 불가능한 연구대상(?)인 아티스트이다. 칼맨은 CCM아티스트이면서 동시에 CCM 엔터테이너로서의 현대 크리스천음악의 사역방향이 얼마나 넓고 다양할 수 있는지를 몸소 실천해왔다. 칼맨은 1982년 [Sunday's on the Way]앨범으로 데뷔한 이래 20여년이 넘는 지금까지 기존의 CCM을 동시대적인 음악과 비쥬얼적인 극적장치를 통해 기본적인 상식을 뛰어넘는 다양함으로 이끌어냈다. 칼맨의 음악은 종합선물세트다. 그는 청소년들이나 일반 대중들이 자연스럽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재를 적절하게 가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자연스레 담아낸다. 칼맨은 스토리텔링형식의 가사를 그대로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나 뮤직비디오 영상으로 옮겨 절묘한 패러디의 진수를 보여준다. 칼맨은 평이한 소재를 독특한 아이디어로 재창조해내는 탁월한 재능을 갖고 있는데 그는 자신의 뮤직비디오와 음악 속에서 때로는 “록키”가 되어 링위에서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표현하기도 하고 때로는 “007”이 되어 사탄과의 영적전쟁을 벌이기도 한다. 한때는 웨스턴 활극 속 “존 웨인”이 되어 악당으로 분한 사탄과 결투를 벌이기도 했다. 섬세한 무대장치와 영상물, 그리고 퍼포먼스를 통해 예배와 콘서트가 결합된 그의 라이브 공연은 독특한 분위기 속에 관객의 오감을 자극시키며 절정에 이르게 한다. 단순하지만 강력한 복음의 메시지와 과장된 특수 효과에 대한 이펙트는? 물론 기대이상이다. 칼맨은 탁월한 싱어송라이터이다. 때에 따라서는 카리스마가 넘치는 나레이션을 통해 때로는 중저음의 빼어난 가창력을 통해 음악속에서의 역할 분할에도 능수능란함을 보여왔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과 구속의 은혜를 담은 직설적인 메시지는 R&B나, 세미 재즈, 프레이즈 & 워십, 라틴뮤직, 힙합, 컨트리, 하드락, 펑크 등 현대 대중음악의 모든 외형을 통해 대중들에게 설득력 있게 다가설 수 있게 익숙한 느낌으로 새롭게 포장되어 전달된다. 칼맨의 새로운 예배 앨범 - [House of Praise] 1956년생으로 우리 나이로 47세인 칼맨은 자신의 화려한 디스코 그래피가 말해주듯 지난 20여년간 다양한 앨범을 선보여 왔다. 그동안 몇 장의 키즈 프레이즈 앨범들을 제외하고라도 “예배”앨범은 칼맨의 디스코그래피상에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주된 컨셉중의 하나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앨범 [House of Praise]는 99년 발표한 [Passion for Praise, Vol. 1] 이래로 5년 만에 발표하는 예배 앨범이면서 베스트 앨범 [heart of champion]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스튜디오 앨범이기도 하다.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를 맡은 Joe Hogue는 91년에 발표한 예배앨범 [High Praises, Vol. 1 live]를 비롯해 [Addicted to Jesus]같은 앨범에서도 함께 동역해 온 오랜 조력자답게 이번 앨범에서도 각기 다른 곡마다 장르적인 특성에 맞게 전체적인 완급과 톤을 매끄럽게 조율 해내고 있다. 앨범 [House of Praise]는 타이틀이 말해주듯이 하우스 파티의 편안함과 여유로움 그리고 경쾌함이 묻어나는 예배앨범이다. 이번앨범에서 두곡의 찬송가 리메이크를 제외한 나머지 곡은 새롭게 만들어진 곡이다. 칼맨은 그동안 대표적인 가스펠 콰르텟 커미션드(commissioned)와 함께 한 [shakin‘ the house]같은 일련의 앨범들을 통해 블랙가스펠에 대한 깊은 조예를 보여왔다. 칼맨은 이번 앨범에서도 블랙가스펠을 중심에 두고 카리브뮤직, 컨트리, 팝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와의 혼합을 자연스럽게 유도해내고 있다. 이번 앨범도 다양한 음악적인 접근을 통해 던져지는 창조적이고 도전적인 메시지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간간히 이어지는 고백적인 나레이션과 선포적인 메시지를 통해 전달되는 주된 메시지는 예수그리스도의 보혈과 속죄 그로인한 기쁨의 찬양과 은혜를 통한 거듭남과 믿음의 결단이다. 코러스의 의도적인 소음들로 인해 스튜디오 앨범이지만 예배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이 자연스럽게 전달되며 전체적인 흐름역시 편안한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항상 그래왔듯이 이번 앨범도 시대에 가장 잘 맞는 옷을 입고 선도적인 외형을 보이면서도 메시지의 순수성을 잃지 않았던 칼맨만의 특성이 잘 살려졌다. 전작들에서도 자주 시도 됐던 카리브리듬의 경쾌한 찬양 “Good to me”가 오프닝을 열면 파워넘치는 댄스넘버이자 타이틀 곡인 “House of Praise”가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번 앨범에는 수록된 두 곡의 찬송가 중 하나인 찬송가 339장 “Just as I am(큰 죄에 빠진 날 위해)”는 천관웅의 솔로앨범[Jesus Generation]에서 코러스로 참여해 우리에게도 익숙한 안젤라 크루즈(Angela Cruz)의 보컬을 통해 새롭게 불려졌다. 또 다른 찬송가 "I have decided(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네)“는 칼맨의 나레이션과 함께 찬양이 조화를 이루며 죄의 속성으로부터의 해방과 선포적인 메시지를 강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이밖에도 앨범에서 가장 주목받을 만한 고백적인 발라드 “My Pledge”, 속죄 받은 후의 변화된 삶의 기쁨을 찬양한 "overcomin' child of God", 구속받은 은혜의 기쁨을 고백한 흥겨운 라틴댄스풍의 찬양 “stand up”, 말씀으로 변화 받은 삶 가운데의 기쁨과 말씀이 주는 은혜의 기쁨을 표현한 컨트리넘버인 “this is my bible", 다인종 국가인 미국의 하나됨을 노래한 갓블레스 아메리카풍의 “the red, white and blue” 등 어느 한 곡도 놓칠 수 없는 프레이즈 넘버로 가득하다.
인피니스 웹기자 추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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